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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자이너는 대학원에서 뭘 할까? -입학 확정편-

윤흐이 2024. 11. 9. 19:51

 

입학 준비편 바로가기 : https://h-h-hui.tistory.com/28

 

 

사실 입학 확정 후에는 별 일이 없다.

 

마음 가짐과 빡센 일정에 대한 체력 준비..?

사실 나도 입학 확정후에 PT 끊어서 체력을 길러뒀다.

 

회사랑 병행하다보니

5시 40분 기상 ➡️ 6시 20분 출발 ➡️ 7시 회사 출근 ➡️ 4시 30분 퇴근 ➡️ 7시 수업

이런 루틴이었다.

 

그나마 회사가 탄력근무제라 4시 ~ 4시 30분 퇴근이 가능했던..

 

무튼, 우리 학교 기준으로 기술해보자면

학번 조회 ➡️ 등록금 고지서 출력 ➡️ 등록금 납부 ➡️ 입학

순서였던 듯 하다.

 

입학 확정되면 과대/부과대분께 연락와서

학과 단톡에 초대되기도 하고,

입학식(?)도 오라고 연락이 오기도한다.

 

우리학교는 입학식에서 학과 자료를 올려줬었기때문에 굳이 가지 않았어도 됐다.

이후 대학원 홈페이지를 계속 접속하며

장학금, 신입생 공지 등을 숙지하기 바빴다.

 

또한 회사에서 학교까지 최적의 루트를 찾기 위해

예행연습을 몇 번 했었다.

 

1. 회사 셔틀

  회사 ➡️ 회사 셔틀 정류장 ➡️ 학교 근처 역 셔틀 ➡️ 지하철로 학교 이동

 

2. 자차

  회사 ➡️ 학교

 

3. 아빠찬스^^

  회사로 아빠 호출 ➡️ 회사와 가까운 역 아빠차로 이동 ➡️ 버스+지하철 ➡️ 학교

 

2번이 최적이었지만, 경기도민에게 서울 운전이란 너무 무서웠기 때문에

나중에는 3번이 되었다.

그나마 주2회 수업이라 아빠가 커버해주셔서 다행..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만약 장거리라면 꼭 꼭 예행연습 하시길 바란다.

막차 또한 중요하니 필수 체크하십시오..

 

옆 학과 사람들은 막차때문에

밤 10시 30분에 교수님께 양해구하고

귀가하시는 분들이 꽤 된다고 들었음..

 

 

두근두근 첫학기는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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