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쟌로그

웹디자이너는 어딜 가든 포트폴리오와 함께 다녀야한다.업체 미팅, 회사 입사, 진학 등 포트폴리오는 대략 아래와 같은 내용들이 들어간다. - 표지- 인트로 내 이력 등- 목차- 프로젝트들 (대표 ➡️ 자잘한 순서로)- 각 프로젝트 인트로 (스타일 가이드, 요약, 인사이트, 기여도, 사용 툴 등) 프로젝트별로 프로토타입이 나오기도하고,웹코딩해서 업로드 한 경우 링크가 있기도 하다. 디자인 작업 제외, 포트폴리오 할 때 많이 참고했던 사이트들을 얘기해보려 한다. 1. 핀터레스트 / https://kr.pinterest.com/어떤 분들은 핀터레스트를 참고하지 말라는 분도 계시다.하지만 검색어에 뻔한 포트폴리오 커버/내지 검색이 아닌,나의 포트폴리오 컨셉을 정한 후 디자인 형식(편집, 기하학, 잡지 등)을 검색..

ui랑 ux는 단순히 디자인일까?ui는 웹디자인이고, ux는 앱디자인으로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오늘은 그 둘의 차이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UI(User Interface):사용자가 직접 접촉하는 인터페이스의 시각적, 상호작용적 설계버튼, 아이콘, 스크롤바, 색상, 타이포그래피 등 웹사이트의 시각적 요소UI는 주로 디자인 미학과 사용성웹사이트의 미적인 아름다움, 어떻게 보이는가에 초점 UX(User Experience):사용자가 웹사이트 또는 서비스와 상호작용하면서 느끼는 총체적인 경험을 설계사용자 여정의 흐름, 접근성, 효율성, 만족감 등의 사용자 중심 설계에 중점UX는 문제 해결과 편의성서비스 흐름의 논리성과 효율성, 사용자의 편리함과 만족감어떻게 작동하는가에 초점 UIUX웹사이트의 시각적 요소와 ..

디자인은 개인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극히 주관적이라 같은 화면을 공유해도시선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또한 기기별로 즉 모니터 화면별로나타내는 사양에 따라 달라진다.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 때도 같은 회사라도모델과 연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당황했던 적이 있일 것이다. 이처럼 웹디자이너는 몇가지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다. 1. cmyk / rgb 구분  - 묘하게 탁해진 것 같은 느낌.. Ctrl T누르려다 Y를 눌러 cmyk가 된 경험 꽤 있을 것이다..^^ 2. 다양한 기기에서의 테스트  - 앱 디자인의 경우는 플립, 폴드의 등장으로 더욱 다양한 반응형 디자인을 해야 할 것이다.  - 다른 모니터들에서 색상을 보며 중립적인 색상을 봐보자 3. 브라우저 테스트  - 엣지, 크롬, 사파리 ..

디알못 시절..(우물 안 개구리 시절, 내 디자인이 최고라고 착각했던 시절)포트폴리오 구성을 전혀 알지 못해 디자인 학원에 다닌 경험이 있다. 학부가 공대이다보니 교수님께서는 늘 어학점수,특히 영어 점수(토익, 토스 등)를 강조하셨었다. 디자이너도 포함이 될까..?디자인 용어가 죄다 영어라 필수일까..? 라면서디자인 학원 선생님께 여쭤봤었다. 당시(2021년도쯤?)에는영어 점수가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않아굳이 영어 어학을 취득할 필요는 없다고 하셨었다. 나는 대학원 졸업 후 대기업의 ux 디자인 직무를 지원하려고 한다.대기업의 신입 채용 공고문을 보아도디자인 직무는 필수 어학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써있다. 그치만 협력사원으로 대기업을 찍먹해본 나로써는영어 못 하는 사람이 없었다.진짜 나만 못 해..

이번 학기 수업 중 한 교수님께서 진행하는 학회에 참여하게되었다.사실 저번학기부터 몇몇 교수님들께서 학회 가입하고 보러 다니는게 좋다. 라고 말씀하셧었는데,준회원 정회원 기준도 잘 이해가 안되거니와입회 비용 등 아직은 내가 공부해야 할 내용이 많은 것 같아선뜻 가입하지 않고 있었다. 그 주 수업을 휴강하고 학회 출석 대체로 가게 되었지만첫 학회 관람(?)인 만큼 기대도 되었지만주말의 일정이라 게으름을 이기고 나오기도 힘들었다.  사실 나의 업무, 직무와는 다른 분야긴했다.그래도 발표자분들의 자료를 들으며 흥미로웠던 점,이쪽 분야에서는 이런 이슈가 있고,어떤 연구를 진행해 어떤 결론을 얻었는지 들을 수 있었다. 나 혼자라면 참여를 안했을텐데교수님의 기회로 좋은 발표들을 잘 듣고왔던 것 같다. 이런 기회가 ..

어리 둥절할 첫 학기 특수대학원생들을 위해내가 저번학기에서 배웠던 소논문 작성법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나는 한 개의 소논문을 작성해본 경험이 있으며,한 학기동안 교수님의 수업을 통해 배워볼 수 있었다. 개강하고 3주차 까지는 주제를 정하고,이후 한 주마다 내용에 살을 붙여 피드백을 받았다. 계속 말해왔지만, 나는 특대생이고같은 학과래도 직무가 다 달라서 정말 다양한 종류의 소논문들이 나왔다. ai, 패션, app, ux, 캐릭터 등등교수님의 담당 분야가 아니신 주제들도 있었다(그게 나...^^) 소논문 수업을 뒤돌아 보며 얘기해보겠다.(이게 완전 정답은 아니다!) 1. 리서치 (내 관심 분야의 논문 검색)  - 내가 좋아하거나 현재 하고 있는 업무, 관심 분야 위주로 관련 논문 조사 2. 소논문 주제 선..

나도 아직 본격적인 논문은 적어보지 않았기에 틀린 말 일수도 있는 오늘의 포스팅.나는 소논문만 작성해봤는데, 저번학기와 이번학기에 작성했던 소논문 작성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겠다. 오늘은 디자이너의 작품 논문과 연구 논문에 대해서 다뤄보려 한다. 작품 논문  - 창작 작품(예: 소설, 시, 영화, 디자인 등)이 주요 내용.  - 이를 기반으로 한 서술적, 분석적 이론도 포함  - 작품 작업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표현하거나  - 특정 주제에 대한 감각적, 예술적 접근을 시도.  연구 논문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논문 형태  - 특정 주제나 문제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결과가 주내용  - 지식의 축적과 공유, 문제 해결을 위한 실증적 연구.  구분작품논문연구논문목적창의적 표현 및 예..

나는 디자인 특수대학원에 재학중이다.실무 경력은 사원은 2년차, 알바 인턴 이것저것 합치면 3~4년차정도?특수 대학원에 재학하게 된 계기는 '학위'때문이었다.오늘은 특대와 일대의 특징과 차이점, 해당 사항을 비교해보려고 한다. 글 시작전!웹디자이너의 입학과 학과 생활 보러가기 -> https://h-h-hui.tistory.com/28  특수대학원과 일반대학원특수대학원  - 특정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이 목표  - 대체로 직장인이나 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진학  - 이론보다 실습, 사례연구, 프로젝트로 수업 진행  - 평일 저녁 혹은 주말에 수업 진행  - 실무 경험, 서류, 면접(포트폴리오 등)으로 선발  - 보통 5학기제  - 간혹 4학기제도 있으며, 논문 졸업시 4학기제로 되는 학교도 있음 일반..

강의 자료, 사업 계획서 등 발표 자료에서는 타이포가 가장 중요한데요, 이 글자들만 잘 정리되어도 집중도가 좋아집니다.하얀 화면에 '맑은 고딕' 18pt는 이제 그만 놓아주기로해요.오늘은 글자만으로 정리하고, 강조해보겠습니다.   샘플 텍스트 (맑은 고딕)  Tip 1. 폰트 굵기  - 폰트는 Light, Regular, Medium, Bold 등 굵기별로 나뉘어 있습니다.  - 간혹 100~900정도까지 굵기가 다른 파일들도 있습니다.  - 내용이 많은 본문은 Regular 정도가 적당합니다.  Tip 2. 폰트 색상  - 완전 흰색 바탕에 까만 글자는 가독성이 떨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 PPT 프로그램 기준, '검정 텍스트1, 25% 더 밝게' 를 주로 사용합니다.  Tip 3. 줄간격  - 줄..

우선 나는 첫 수업때 많이 쫄아있었다.나 같은게 대학원?다들 학부는 디자인 계열 나왔을텐데..공대 나온 내가 따라갈 수 있을까? 싶었다. 3학기까지 지내온 지금의 나로썬 이론 수업 위주 진행은 없었다.대부분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학기 초에 주제를 정하고 매 주 발표하면서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다행히 특수대학원의 경우는 직무들이 워낙 다양해서다른 학우분들의 작품을 보는 맛도 있었다.기획, ux, 편집, 영상 등 정말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보면서나도 많이 배웠던 듯 하다. 물론 다른 주제, 같은 분야의 학우분들도 꽤 있었다.이렇게도 해석하고 작업할 수 있다는걸 느꼈달까? 그동안 수업을 나열해보자면 AI 활용한 디자인 프로젝트기획안 제작 및 나만의 작업 프로세스소논문 작성편집 디자인 이론 수업 및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