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Design

웹디자이너는 어학 점수가 필수일까?

윤흐이 2024. 11. 24. 07:59

디알못 시절..

(우물 안 개구리 시절, 내 디자인이 최고라고 착각했던 시절)

포트폴리오 구성을 전혀 알지 못해 디자인 학원에 다닌 경험이 있다.

 

학부가 공대이다보니 교수님께서는 늘 어학점수,

특히 영어 점수(토익, 토스 등)를 강조하셨었다.

 

디자이너도 포함이 될까..?

디자인 용어가 죄다 영어라 필수일까..? 라면서

디자인 학원 선생님께 여쭤봤었다.

 

당시(2021년도쯤?)에는

영어 점수가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않아

굳이 영어 어학을 취득할 필요는 없다고 하셨었다.

 

나는 대학원 졸업 후 대기업의 ux 디자인 직무를 지원하려고 한다.

대기업의 신입 채용 공고문을 보아도

디자인 직무는 필수 어학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써있다.

 

그치만 협력사원으로 대기업을 찍먹해본 나로써는

영어 못 하는 사람이 없었다.

진짜 나만 못 해;

 

기업 규모가 클 수록 글로벌 인력과 협업을 할 일이 많다보니

필수 아닌 필수인 것 같다.

 

 

결론적으로 나는, 어학 점수 취득과 함께 영어를 꽤 쓸 줄 알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1. 커뮤니케이션

  - 앞서 말했듯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해외 팀과 소통할 경우 영어는 필수이다.

  - 판교사투리 라고 들어봤는가..? 디벨롭, 에이셉, 이슈, 애자일 등.. 이해해야 대화와 업무가 돌아간다.

 

2. 자료

  - 다양한 도구들(포토샵, 피그마 등)의 튜토리얼 검색시 유리하다.

 

3. 해외 컨퍼런스 및 교육 프로그램

  - 유명 디자인 컨퍼런스 등을 청강할 때 영어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한다.

 

 

 

 

나도 지금 영어 미룬지 꽤나 되었다..

흑흑

진짜 이제 할거야 토익...

토익 스피킹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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