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못 시절..
(우물 안 개구리 시절, 내 디자인이 최고라고 착각했던 시절)
포트폴리오 구성을 전혀 알지 못해 디자인 학원에 다닌 경험이 있다.
학부가 공대이다보니 교수님께서는 늘 어학점수,
특히 영어 점수(토익, 토스 등)를 강조하셨었다.
디자이너도 포함이 될까..?
디자인 용어가 죄다 영어라 필수일까..? 라면서
디자인 학원 선생님께 여쭤봤었다.
당시(2021년도쯤?)에는
영어 점수가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않아
굳이 영어 어학을 취득할 필요는 없다고 하셨었다.
나는 대학원 졸업 후 대기업의 ux 디자인 직무를 지원하려고 한다.
대기업의 신입 채용 공고문을 보아도
디자인 직무는 필수 어학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써있다.
그치만 협력사원으로 대기업을 찍먹해본 나로써는
영어 못 하는 사람이 없었다.
진짜 나만 못 해;
기업 규모가 클 수록 글로벌 인력과 협업을 할 일이 많다보니
필수 아닌 필수인 것 같다.
결론적으로 나는, 어학 점수 취득과 함께 영어를 꽤 쓸 줄 알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1. 커뮤니케이션
- 앞서 말했듯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해외 팀과 소통할 경우 영어는 필수이다.
- 판교사투리 라고 들어봤는가..? 디벨롭, 에이셉, 이슈, 애자일 등.. 이해해야 대화와 업무가 돌아간다.
2. 자료
- 다양한 도구들(포토샵, 피그마 등)의 튜토리얼 검색시 유리하다.
3. 해외 컨퍼런스 및 교육 프로그램
- 유명 디자인 컨퍼런스 등을 청강할 때 영어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한다.
나도 지금 영어 미룬지 꽤나 되었다..
흑흑
진짜 이제 할거야 토익...
토익 스피킹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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