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 웹디자이너(경력... 인턴 포함 3년정도?)인 내가 업무에서 썼던 프로그램들을 소개 해보려한다.
에이전시가 아닌 인하우스 디자이너였으며,
디자인 팀 직무가 아닌 타 부서속 웹디자이너였기 때문에 오늘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꼭 정통 웹디들만의 프로그램은 아니다.
1. 어도비 포토샵
디자인 하면 가장 떠오르는게 포토샵이다 싶다.
포토샵은 사진 보정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을텐데
도형, 펜, 사진보정 등을 활용해 웹디자인을 꾸리기도 한다.
라떼 시절엔 포토샵만으로 순수 제작을 하기도 했는데,
최근엔 XD, 피그마, 스케치 등 협업 툴들의 등장으로 사용량이 조금 줄었기도 하다.
그래도 포토샵은 필수적.
디자이너들이 기본적으로 익혀둬야 할 툴 중 하나다.
2. 피그마
피그마 내에서 작업한 것은 벡터로 되어,
해상도에 따라 2x, 3x등으로 소스 다운이 가능하다.
물론 개인적으로 첨부한 사진은 제외.
프로토타입 탭 등에서 액션을 주어 사용되는 앱처럼 구성이 가능하기도 하다.
또한 소스코드도 지원되어(하드코딩이긴 하지만..) 개발자들과 실시간으로 협업이 가능하다.
웹에서 편집이 꽤 잘되어있어 계정과 인터넷만 연결된다면
어떤 기기던, 어떤 환경이건 작업이 가능하다.
3. 어도비 XD
피그마의 유행 전 꽤 잘나가던 툴이다.
나는 XD의 프로토타입을 활용해 액션을 취한 뒤
화면 녹화를 하여 포트폴리오에 구성하기도 했다.
포토샵보다는 가벼운편이라 화면 하나하나 필요했던
모바일 작업에서 활발하게 썼던 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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